쇼와 8년(서기 1933년) 이전, 진과스는 껑짜이랴오(焿仔寮, 현 지우펀)와 매우 인접해 있어 총과적으로 ‘지우펀 지역’으로 불렸습니다. 이후 진과스 지역은 금광 개발로 인해 점차 인구 밀도가 높은 마을을 형성하게 되었고, 주변 산봉우리가 마치 호박처럼 보여서 총독부에서 지역의 이름을 ‘진과스’ 변경하였고, 지우펀은 껑짜이랴오 지역만을 칭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진과스 지역의 어르신들의 말씀에 따르면 본산 돌출부가 마치 큰 호박처럼 보였고, 대만 사람들은 호박을 진과라고 부르기 때문에 진과스라고 불리게 되었다는 예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