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관은 과거 대만금속광업회사의 채광 사무실이었으며, 리모델링을 한 후에 지금은 상설 전시관으로 사용되고 있고 총 두 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1층 전시장의 주제는 ‘금빛 아래의 산성’로 역사 문헌, 옛 사진, 광산 갱도 모형 등을 결합하여 인터랙티브 전시 등의 방법으로 100년의 광산 산업과 인문 역사의 발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2층 전시장은 인기 있는 황금 블록 외에도 새롭게 ‘대지의 보물’라는 테마를 기획하여 약 140개의 다양한 종류의 광석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의 내용은 대만의 100년 지질조사를 통해 진과스의 금과 지우펀의 금의 차이, 금맥에서 금과 공존하는 다른 광물들, 대만 섬에서 금맥이 형성되는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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