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공예의 흐름, 전통과 현대의 조우
금속공예관 상설전
‘금속공예의 흐름, 전통과 현대의 조우’
본 전시에서는 ‘금속공예품의 흐름, 전통과 현대의 조우'를 주제로 본관의 소장품 중 전통 금 장신구 42점과 현대 금속공예품 15점을 선정해 ‘오래된 금 장신구 소장'과 ‘금속공예품의 새로운 예술적 형상' 두 테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은 금속공예의 다채로운 모습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통 금 장신구는 금이라는 주제와 상통하면서 사회와 문화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반면, 전통 금속공예에서 발전한 현대 금속공예의 경우 예술 창작의 이념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전통 금속공예품과는 다른 스타일 및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입니다.
오래된 금 장신구 소장
대만 전통사회에서 금은 대만 사람의 일생의례에서 불가결한 요소이며 대만 가정에서는 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함께한 오래된 금 장신구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지어 본 전시에서는 ‘금 세공소', ‘새 생명의 기쁨', ‘부귀와 장수', ‘생활의 아름다움', ‘종교적 상징' 등 다섯 가지의 주제로 금 장신구를 만들어낸 세공소부터 생명의 모든 단계에서 금 장신구가 존재하는 의미까지 금과 인간 간의 긴밀한 연결고리를 묘사해 전통 금 장신구가 ‘사물을 통해 의미를 전하는' 공예품의 예술적 아름다움과 정신을 구현합니다.
금속공예품의 새로운 예술적 형상
전통 금속공예에서 비롯된 현대 금속공예는 단조, 상감 등 기법을 바탕으로 전통적 기능과 장신구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기본 의미 표현, 실험적 특성 및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현대 금속공예는 보석, 조각, 그릇, 설치 예술 및 기능성 오브제를 아우르며 사용되는 재질 또한 금, 은, 동 등 귀중금속 외 티타늄, 스틸, 스테인리스, 재활용금속, 심지어 플라스틱, 나무, 세라믹 등 비금속재료와도 결합해 기이한 대조를 이루면서 창의성을 자랑합니다.